14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 에 게스트로 배우 최여진이 출연하여 모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최여진은 이날 방송에서 "평소 남들이 쓰던 물건을 잘 주워온다"하여 짠순이의 일상을 털어놓았다. 이에 어머니들은 그녀의 알뜰하고 똑순이 같은 모습에 흐믓함을 느꼈다.
최여진은 김희철, 허경환, 토니 중에서 자신의 이상형과 아주 가까운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 사람에게 "결혼하자" 하고 고백한 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아 예상치 못했던 일화에 녹화장을 뒤흔들어놓으며 모두에게 궁금증을 자아냈다.
짠내가 폭발하는 매력과 '미우새' 스튜디오를 뒤흔들며 웃음바다로 만든 더 자세한 내용은 14일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여진은 현재 SBS '연애는 직진'에 출연하면서 설레이는 데이트 현장을 보여주고 있다. '연애는 직진'은 같은 취미를 가진 싱글 남녀들의 밀당 없는 로맨스로 취미와 사랑을 동시에 잡는 직진 연애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지난 10일 방송에서는 오스틴강이 최여진에게 깜짝 데이트를 신청하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여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 너무 윤영이가 신경쓰인인다. 윤영이는 아끼는 새로운 멤버라 진짜 많이 챙긴다. 윤영이의 즐거웠던 반응에 마음이 복잡하다. 여러가지로 미안하고 괜히 마음이 복잡하다"라고 말했다.
오스틴강은 최여진과 깜짝데이트를 하기 전 최윤영과 데이트를 했다.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자유데이트 기회가 주어졌다. 최여진은 "나랑 데이트하자"며 김지훈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김지훈과 데이트 후 "결혼을 할 것이면 지훈이 일 것 같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