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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은 과학인가.."곽도원 음주운전과 중범죄자 수준 과거이력

2년주기로 사고치는 배우 곽도원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 면허 취소 수준

  • 입력 2022.09.26 17:17
  • 기자명 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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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옆집 아저씨같은 이미지의 친근한 이미지로 많이 알려진 배우 곽도원(49, 본명 곽병규)씨는 그동안 사건 사고가 참 많았습니다. 많은 사건 사고에도 많은 작품들과 예능에 나오면서 좋은 이미지 변신에 힘써왔으나 결국 음주운전에 적발되었습니다. 

 

2022년 9월 25일 음주운전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곽도원씨는 9월 25일 오전 5시쯤 제주도 한림읍에서 애월읍까지 10km정도의 거리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 본인도 모르게 잠이 들어 지나가던 주민의 신고로 경찰차가 출동하여 적발되었습니다. 당시 혈중농도는 0.158%수준으로 면허 취소의 수치였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곽도원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였습니다. 차가 멈춘 곳은 초등학교 인근 편도 1차선으로 위험한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지만, 이른 시간에 차가 많지 않았으며 주민의 빠른 신고로 다행히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곽도원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이먼트에서는 빠른 입장문을 내 "곽도원 배우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하여 깊은 사죄를 전한다"라고 밝혔으며 "곽도원을 지켜봐주신 팬분들께도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방영 예정인 차기작 비상 

곽도원이 출현한 영화 '소방관'과 티빙 시리즈 '빌런즈' 방영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두 작품 모두 방영 예정만 남은 상태이며 영화 '소방관'은 2년 전 촬영이 완료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코로나19로 영화가 제작이 중단되었으나 어렵게 다시 제작이 되어 코로나가 잠잠해져 개봉 시기만 조율하고 있는 상태에 곽도원의 음주운전으로 다시 어렵게 된 상태입니다. 영화 '소방관'은 홍제동 화재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며 곽도원이 주연배우라 더욱 더 개봉에 힘들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티빙에서 개봉하는 '빌런즈'도 이미 16부작의 촬영을 종료하였으며, 3년 공개를 목표로 후반 작업까지 진행하였으며 곽도원이 중요 역할을 맡아 통편집하는 것도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두 작품의 제작비는 최소한으로도 100억대의 제작비로 제작사의 손해가 크며 곽도원 소속사에서는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한 방법을 찾겠다라고 했으나 마땅한 대책은 나오지 않은 상태이며 어떤 작품이 먼저 공개될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2년 주기로 '사고' 치는 배우 곽도원

곽도원씨는 2년 주기로 사건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에는 디시인사이드 '익명 미투' 게시글 사건이 있었습니다. 해당 글에는 영화판에서 잘나가는 ㄱㄷㅇ씨는 공연 전에 음담패설과 업소 아가씨들하고 있었던 이야기를 하였고, 젊은 여성에게 창녀하기 좋은 나이다라는 말을 했다는 글들이 올라왔었습니다. 연희단 거래패 연출가 이윤택 성폭력 피해자와 갈등을 빚은 일도 있었습니다. 또한 2020년에는 소방관 영화 촬영이 끝나고 술자리에서 스태프를 폭행했다는 루머도 있었으며 단순 말싸움이다라고 해명을 하였으나 진짜 루머인지는 모르는 상황입니다. 2018년, 2020년, 2022년 2년 주기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배우 곽도원씨 입니다. 

공익광고 출연료 전액 반납 

곽도원씨는 지난 해에 '디지털성범죄 근절'이라는 공익광고를 찍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디지털 성착취물 제작자, 유통자, 구매자를 수사, 처벌하는 경찰 형사와 검사, 판사 1인 3역을 하는 광고를 찍었습니다. 광고 출연 계약서상에는 '품위유지의무'가 있으며 이를 어길 시 출연료 전액 반납 조항이 적용된다는 조항이 있어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25일 유튜브 채널에 올린 광고 영상을 삭제 하였으며, 품위유지를 어겼다고 보고 소속사와의 절차를 밟는 중이며 출연료 전액을 반납하게 될 것 같습니다. 

마다엔터테이먼트
마다엔터테이먼트

 

곽도원씨는 대학교를 건너뛰고 바로 연극판으로 들어간 배우이며, 그동안 본인만의 스타일의 연기로 개성이 확실한 말투와 목소리의 특징을 가진 배우였습니다. 2003년에 영화 '여섯 개의 시선'으로 데뷔하였으며 '아저씨', '황해', '범죄와의 전쟁', '타짜' 등 수많은 작품에서 본인만의 연기를 보였주었으며, 최근 나혼자산다의 예능에서 수더분한 편안한 이미지의 모습을 보여줘서 그동안의 사고친 모습들을 대중에게서 지우려고 했으나 음주운전이라는 경솔한 행동으로 팬들에게 큰 실망과 신뢰를 잃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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