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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차이 "남궁민♥진아름", 7년 열애의 끝으로 10월 7일 결혼

  • 입력 2022.09.29 21:40
  • 기자명 박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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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44)과 모델 진아름(33)이 11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며 7년째 장수연애하며 사랑을 키워왔고, 오는 10월 그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28일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다음달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식은 양가 가족, 친·인척,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남궁민 배우가 오랜 연인 진아름 씨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오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10월 7일 서울 모처에서 가까운 친인척, 지인들과 함께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며, 비공개로 치뤄지는 만큼 상세히 전해 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인생의 뜻 깊은 첫 발을 내딛게 되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전했습니다. 남궁민의 절친 배우 정문성이 결혼식 사회를 맡습니다.

지난 2015년 8월, 남궁민과 진아름은 열애를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은 남궁민의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남궁민이 연출한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 진아름이 출연했던 것입니다. 남궁민은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검은태양'으로 대상을 받은 뒤 "아름아, 항상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맙고 사랑해"라고 연인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밝힌 바 있습니다.

남궁민은 1999년 드라마 '네 꿈을 펼쳐라'로 데뷔했으며 '리멤버-아들의 전쟁'(2015~2016)에서 분노조절장애를 지닌 재벌 3세 '남규만'을 열연하여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주연으로 발돋움했습니다. 이후 '김과장'(2017) '조작'(2017) '닥터 프리즈너'(2019)  '스토브리그'(2019~2020) 등이 흥행했습니다. 

진아름은 2008년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2010)로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해 SBS TV 예능물 '골 때리는 그녀들', KBS 2TV '편스토랑' 등에 출연했습니다.

 

진아름은 과거 한 방송에서  "남궁민이 먼저 호감을 표현했다. 남자친구의 유무와 형제관계 등에 묻더라. 사적인 것을 많이 물어보길래 내게 호감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알고보니 순수하고 솔직한 사람이라 마음을 열게 됐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어  "남궁민은 제게 '애기야'라고 부르고, 저는 '허니'라고 부른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현재 남궁민은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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