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애설로 이슈가 되고 있는 박민영씨는 남자친구 김종현씨의 문제있는 사생활로 다시 이별을 번복하면서 또한 이슈가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전 남자친구 김종현씨는 우리나라의 유명화폐 회사 '빗썸'의 단일 대주주로 암호화폐 사장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하필 이 시기에 방송이 된 박민영씨가 출연한 tvN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 남자 배우와 백화점으로 쇼핑을 나서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박민영씨는 백화점 가방 매장에서 여러가지의 가방을 메 보면서 본인이 착용해봤던모든 가방들을 계산해달라고 하였습니다. 남자 배우는 돈을 이렇게 한꺼번에 다 써도 되냐고 물어보자, 박민영씨의 대사중 '5년 전 고객중에 자산운용가가 있었다, 잔금을 현금 대신 다른 것으로 되냐고 하더라, 그게 코인이다 최근에 50배가 되었을 때 정리를 했다'며 벼락부자가 됐음을 대사로 암시했습니다. 우연인지 공교롭게 맞아떨어졌다고 해야할지 현재 박민영씨의 열애설과 너무 흡사한 장면으로 작품 속의 에피소드와 맞아떨어져 묘한 부분입니다.
박민영씨의 전 남자친구인 강종현씨는 빗썸의 대주주였기에 부를 축적할 수 있었다고 디스패치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실제로 명함에 비덴터,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빗썸라이프 회장이 적혀있으며, 비덴트,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는 코스닥 상장사 이며, 빗썸의 지배구조는 다른 회사들보다 복잡합니다. 일단 빗섬이 운영하고 있는 회사는 빗썸코리아이며, 빗썸코리아의 최대 주주는 빗썸 홀딩스 입니다. 빗썸홀딩스는 비덴트, 비텐트는 인바이오젠, 인바이오젠은 버킷스튜디오, 버킷스튜디오는 이니셜1호투자조합, 이니셜2호투자조합 합이 각각 최대 주주로 묶여 있는 구조 입니다. 강종현씨는 본인은 빗썸 홀딩스의 회장이 아니라고 부인했다고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