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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잘몰라..." 현영, 과거 예능 PD에게 당한 끔찍한 사건 알려지자 모두 경악했다

현영 라디오스타 출연 고백한 재태크방법
현영 과거 예능PD에게 당한 끔찍한 사건

  • 입력 2022.12.01 16:29
  • 기자명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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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과거 도전지구탐험대 PD에게 당한 충격적인 사건
현영 과거 도전지구탐험대 PD에게 당한 충격적인 사건

현영(본명:유현영)은 사업가이며 두 아이를 키우는 육아맘으로 방송에서 MC, 가수, 연기자 등 여러 활동을 펼쳤던 다재다능한 배우입니다. 한편 현영은 과거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 당시 PD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전해지며 해당 PD는 실형까지 선고 받은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었습니다.

현영은 똑소리 나는 재테크 감각으로도 유명한데 자녀와 함께 주식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방송에서 보여주기도 했으며 으리으리한 집을 공개해 놀라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2020년 '라디오스타' 출연 화면 캡쳐
2020년 '라디오스타' 출연 화면 캡쳐

교육열도 높아 자신의 두 자녀 모두 '채드윅 국제학교'에 보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채드윅 국제학교의 초등학생 연 학비는 3,804만 원, 중학생은 4,089만 원, 고등학생은 4,476만 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 전지현, 김남주의 자녀,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아들  등 여러 재벌가의 자제들이 다닌다는 '귀족 학교'라고 불리며 모든 과정을 다 수료하려면 5억 6,799만원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성공한 의류 CEO 현영, 연매출 80억 달성 심경

2020년 '라디오스타' 출연 화면 캡쳐
2020년 '라디오스타' 출연 화면 캡쳐

현영은 2020년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사업가로도 성공한 모습으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현영은 자신이 ‘허밍바이현영’라는 의류 사업으로, 연 매출 8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하며 사업가로 변모한 모습을 보여줘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현영은 여러 홈쇼핑에서도 출연했고, 이어 제품들을 모두 매진시키며 역시 현영이라는 평도 받았습니다.

2022년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현영
2022년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현영

그러나 최근 2022년 5월 '라디오 스타'에 다시 출연했는데 의류 사업 매출액 80억원 CEO라고 말했던 사실이 경솔했던것 같다며 심경을 밝혔습니다.

현영은 "의류 사업 매출액 80억 원을 너무 흥분해서 경솔하게 얘기했다"라며 "기사가 나갈 때마다 '80억 CEO' 수식어가 붙어 너무 부담스럽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매출액 80억 원은 맞지만, 의류 사업 지분을 넘기고 나왔다"라고 고백하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으며 인플루언서로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지금 성공한 삶을 살고 있는 현영의 과거는?

현영 성추행 사건
현영 성추행 사건

현영은 과거 많은 논란의 중심에 서있었으며 지금과 전혀 다른 논란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영은 과거 무명시절 SBS 도전 지구탐험대에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 편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현영 성추행 사건
현영 성추행 사건

촬영 후 귀국한지 1달 반만에 현영은 그때 같이 갔던 정PD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그 당시 담당 PD는 구속되어 성추행 및 강간미수 등으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실형을 살고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건의 자세한 내막은 촬영 당시 짧은 일정을 쪼개 힘든 해외 촬영일정을 시작했고 촬영 과정에서 같은 소속사의 배우 대타로 출연하게 된 현영이 수영을 전혀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촬영 중에 정 PD가 현영에게 다소 심한 질책을 하며 분위기가 험악해 졌다고 합니다

현영 성추행 사건
현영 성추행 사건

분위기를 풀어주기 위해 촬영 후 숙소로 돌아와 호텔 로비에서 맥주를 마신 후 정 PD가 현영의 방에 따라왔고 이 부분에 대해 "다음날 출국준비 등 일정을 알려주기 위해 나중에 찾아갔다"와 "로비에서부터 흑심이 있어 따라왔다" 등으로 두사람의 주장이 갈리고 있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현영이 제시한 증거들은 양팔에 난 멍자국, 찢겨진 원피스 상의 사진 등을 제출했고 재판부는 강간미수라고 충분히 인정할 만한 구체적인 사안들이었고 이어 당사자들의 증언이 절대적인 판단 기준이 됐습니다.

현영 성추행 사건
현영 성추행 사건

결국 6개월에 걸친 조사로정PD는 구속상태에서 1심과 2심을 거쳐 징역 1년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러나 이에 정PD는 자신은 억울하다며 “당시 현영의 거짓 고소로 누명을 쓰고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그로 인해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라고 증거 조작 규명과 위자료 1억 3,000만원을 청구했지만 결국 정PD의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프로포폴 투약 혐의?

현영 프로포폴 투약 혐의
현영 프로포폴 투약 혐의

2013년 3월 현영은 이승연, 장미인애, 박시연 등과 함께  프로포폴 투약 논란에 연루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현영은 한동안 자숙을 하게 되며 방송에서 보이지 않았습니다. 

현영은 다른 연예인들과 시술 받은 병원은 딱 1곳이었고 투약 횟수도 이승연 111번에 비해 42회로 상대적으로 적은 횟수였고 본인의 잘못에 대해 깨끗이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에서 약식 기소로 벌금형에 처합니다.

현영 프로포폴 투약 혐의
현영 프로포폴 투약 혐의

다만 공인이라는 이유와 함께 다른 연예인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일반인보다는 조금 무거운 처분을 받았습니다. 5백만원의 벌금형을 받았으며 6개월 뒤인 9월에 복귀를 했지만 육아에 집중하다 보니 거의 방송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고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영은 '라디오스타'에 출연 당시 17년 만에 배우로 돌아온다고 전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단편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에 출연한다고 밝히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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