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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억 건물주지만 행복하지 않다는 그녀는 무슨 사연에?

  • 입력 2023.02.02 20:29
  • 기자명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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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억 건물주인 강민경이 최근 심경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걍밍경'에서 행복지수에 대해 말했습니다. 

강민경 유튜브채널
 

강민경은 이해리와 함께 "올해 마지막 행사를 가는 길"이라며 방송을 시작했고 이어 "수고한 제게 장어덮밥을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든든하게 먹고 가도록 하겠다"며 먹방을 하고 있었습니다. 

강민경 유튜브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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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은 이해리와 함께  "내년에도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고 이해리 역시 동조하며 "다비치도 멈추지 않는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먹방을 하다 행복지수 이야기가 나왔는데 얼마 전 결혼한 이해리는 "하루하루 이렇게 살고 있다는 것에 감사함이 더 생겼다"라며 행복지수 200점을 외친 이해리와 달리 강민경은 85점 이라고 말했고 이에 팬들은 의아했습니다. 

강민경은 자신의 행복지수에 대해 그동안 굉장히 높았다며 "원래 120점이었다. 일할 때 행복하지만 쉬지 못해 행복하지 않다며 행복지수가 85점으로 내려갔다." 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에 이혜리가 '좀 쉬어라' 라고 이야기 했고 강민경은 '워라벨을 찾아야겠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쉬지 못한 강민경 프로 N잡러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자신의 하루 일과를 공개했습니다. 강민경은 현재 다비치 둘째, 쇼핑몰 사업, 유튜버까지 총 3가지의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민경 유튜브채널

강민경 유튜브채널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가수, 유튜바...의 끝나지 않는 하루"라는 설명과 함께 "직업이 세 개인 강민경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강민경 유튜브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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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송에서 강민경은 "저한테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다비치 둘째, CEO, 유튜버까지 총 직업이 세개입니다. 어떻게 그 업무들을 다 소화하냐 시간관리를 어떻게 하냐라는 질문들이 많기에 말로 설명해드리기 어렵고 해서 제 하루 일과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여드리면 어떨까. 아침에 눈뜨자마자 밤에 잠들기 전까지 꽉찬 저의 일상을 한번 찍어보도록 하겠다"고 소개했습니다.

강민경 유튜브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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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은 아침 6시에 기상해 자신의 반려견을 돌보는 일부터 시작합니다. 반려견 '휴지'의 실외배변과 아침식사를 챙겨주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어 가글 후 공복에 영양제를 복용하고 새벽에 도착한 택배를 정리한 후 하루일정정리를 시작했습니다.

강민경은 "오늘 꼭 해야 할 것과 내일 넘어가도 되는 것을 분류 하는 작업을 오전에 하는데 시간이 꽤 소요 되는 작업이지만 이렇게 안하면 스케줄들을 쳐낼 수가 없다. 오늘 회의 어떤거 해야하는지 안건들 정리하고"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강민경 유튜브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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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정리를 마친 강민경은 세수한 후 옷을 갈아입고 메이크업까지 마무리하며 외출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어 7시 45분께 반려견을 본가에 데려다주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강민경은 "보통 반려견 휴지는 저와 같이 출근하거나 유치원에 가는데 오늘은 퇴근이 많이 늦을 것 같아서 본가에 잠시 맡겨두려고 한다"고 본가에 가는 이유를 말했습니다. 

반려견을 본가에 데려다 준 후 강민경은 차 안에서 맥모닝으로 아침을 해결했습니다. 출근하는 차 안에서도 회의 안건을 정리하며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강민경 유튜브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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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20분부터 미팅이 있었던 강민경은 신사옥 인테리어 미팅을 마치고 제품디자인미팅까지 마쳤습니다.강민경은 오후 12시에 운동을 하며 자기관리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운동 후 케밥과 그린주스를 마시며 점심을 해결한 후 오후 4시, 다비치 행사 준비를 위해 샵으로 이동했습니다.

강민경 유튜브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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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으로 가는 도중에 쇼핑몰 온라인 미팅을 하고, 샵에서 메이크업을 받는 순간에도 "손과 귀가 놀고 있으니 편집할때 쓸 음악들을 고르는 작업을 한다"고 이야기 하며 조금의 시간도 허투루 쓰지 않는 시간 관리로 철저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행사 준비를 마친 다비치의 강민경과 이해리는 행사 장소인 서울여대로 갔고 행사 전 꽈리고추 삼겹살 덮밥을 먹으며 차안에서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행사장 도착 30분 전에는 목을 풀며 라이브 준비를 했습니다.

행사를 무사히 끝내고 나온 강민경은 쌍화탕으로 몸을 녹이며 "추위에 떨다가 집에 들어가는길에 먹으면 은근히 감기 안걸립니다. 쌍화탕은 내 생활 필수품"이라며 건강 관리 비법을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강민경 유튜브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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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밤 11시쯤 도착한 강민경은 삼겹살 카레 우동을 직접 만들어 먹으며  "진짜 힘들어도 뭐라도 해먹고 자면 오늘 잘살았다라는 기분이 든다. 페퍼론치노 10개 쯤이면 스트레스 확 풀린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강민경 유튜브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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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2시쯤 메이크업을 지우고 잘 준비를 끝낸 강민경은 "흑맥주를 한잔하면서 편집좀 하다가 자려고 한다"며 "프록시 작업을 돌려놔야 내일 편집을 들어갈수 있을 것 같다.지금은 디자인을 잡고 있는데 가장 즐겨우면서도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이다"라는 이야기를 하며 유튜버로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강민경 유튜브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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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의 하루는 새벽1시가 돼서야 끝이 났습니다. 강민경은 "오늘 아침부터 자기 전까지 한번 저의 하루를 꼬박 찍어봤는데 피로도는 평소보다 높았던 것 같다. 그래도 편집할 때 보면 재밌고 뿌듯할것 같다. 제 시간을 어떻게 쓰고있는지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궁금증이 해결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이제 카메라 끄고 내일을 준비하겠다"고 마무리 인사를 했습니다.

이런 일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런 생활을 하니 행복 지수가 떨어지지' , ' 대단하다 ' ,  '이러니 건물까지 사지'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강민경은 얼마전 65억대 빌딩 매입까지 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열정페이 논란

강민경은 최근 '열정페이' 논란이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강민경은 1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아비에무아' 의류 쇼핑몰에 채용공고를 올렸는데 그 당시 CS직군을 뽑는데 경력 3년 이상에 연봉 2500만원이라는 공고를 올려 열정페이라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같은 논란에 화들짝 놀란 강민경은 사과문을 올리며 '공고는 신입 연봉으로 잘못 기재한 실수이며, 실수를 확인한 즉시 수정됐다' 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강민경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재차 사과의 뜻을 밝히며 초봉을 3000만원으로 조정하겠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계속 되는 논란으로 강민경은 또 한 번 2차 사과문을 올리게 됩니다. 다음은 사과문 내용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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