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상점 셔터에 옷이 끼여 공중에 떠오른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상점 셔터에 의해 공중으로 떠오른 한 여성의 영상이 화제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영상을 보면 편의점 청소부인 앤 휴즈(72)는 상점 앞에 작은 카트를 끌고 가게 앞에 서 있었습니다. 가게 안에 있던 주인은 셔터를 작동시켰고, 셔터문이 천천히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때, 앤의 코트가 끼이면서 그녀도 같이 따라서 공중에 떠올랐습니다. 다급히 앞에 놓인 카트를 붙잡아 봤지만, 소용없었습니다. 그러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 운영사인 CJ ENM이 프로야구 중계를 유료화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아 올해 프로야구 온라인 중계는 유료로 봐야 할 전망입니다. 다음 달 출시될 티빙 ‘광고형요금제’에 프로야구 중계 서비스를 포함하는 방안이 유력합니다.21일 OTT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초 프로야구 뉴미디어 중계권 우선협상대상자인 CJ ENM의 자회사 티빙이 다음 달 4일 출시할 AVOD 내에서 프로야구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집니다. 업계 관계자는 "프로야구 시즌이 3월에 시작되고 티빙의
‘독전 2’에서 브라이언 역으로 강한 이미지를 보여준 배우 차승원이 현실에서 딸바보 인증을 하며 지극한 딸 사랑을 전했습니다. 이어 사윗감에 대한 언급에 보인 반응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난 2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독전 2'의 배우 차승원이 스포티비 뉴스 인터뷰에서 작품에 대한 다채로운 소식을 전했습니다.차승원은 최근 '딸 결혼만 생각해도 우울하다'라고 말해 '딸 바보'로 화제를 모은 뒤 실제 딸은 이런 말에 "부끄러워한다. 우리 딸 얘기가 나오니까 마음가짐이 또 달라진다. 다들 아버지들한테 잘하시길 바란다"라고
약 3,500년 전인 청동기시대 유물 100여 개가 스위스 취리히의 수확이 끝난 당근밭에서 발견됐다. 청동기시대 여성들이 착용했던 장신구로 추정되는 유물은 모양과 무늬가 비교적 온전한 상태라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23일 미국 시비에스(CBS) 보도와 스위스 투르가우 주정부가 최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스위스 아마추어 고고학자 프란츠 잔이 스위스 취리히에서 북동쪽으로 약 80㎞ 떨어진 괴팅겐의 한마을 당근밭에서 청동기시대 유물과 동물의 이빨 등이 발견됐다.지난 8월 이 지역에서 금속탐지기를 들고 당근밭을 돌아다니던 중 처음 청동
지난 7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두 딸 말리아(25)와 사샤(22)가 재학 중인 대학교 교정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일부 매체를 통해 공개 논란이 되며 오바마 전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난 지 6년이 지난 와중에 딸들을 괴롭히는 것에 대해 누리꾼들의 질타가 이어졌다고 애틀랜타 블랙 스타가 대중의 반응을 보도했다.보도 내용에 따르면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에 재학 중인 오바마의 딸 샤샤는 지난달 노동절 주말에 파티 현장을 떠나면서 두 친구와 담배를 피우며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또 하버드
최근 '맨발 걷기' 열풍이 불면서 숲이나 공원에서 맨발로 걷는 이른바 '어싱족'(접지를 뜻하는 earthing과 집단을 뜻하는 족의 합성어)이 증가하며 지자체도 나서 황톳길을 조성하는 와중에 조선왕릉 유적지 산책로에서 맨발 보행을 금지해 눈길을 끌며 논란의 중심에 있다.지난 18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조선왕릉 유적지에는 "조선왕릉은 조선시대의 왕과 비가 영면하고 있으며, 현재도 후손들이 제향과 참배를 지내는 경건한 공간"이라는 내용의 맨발 보행을 금지하는 안내판이 세워져있다. 또 "산책로를 포함한 경내 전 지역은 조선시대 유교와 그
한 남성이 병원에서 아내의 출산하는 모습을 지켜봤다가 트라우마(사고 후유 장애)로 인해 가정이 파탄 났다며 산부인과를 상대로 8,570억 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해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17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에 거주하는 남성 아닐 코풀라(Anil Koppula) 씨는 멜버른 왕립 여성 병원을 상대로 10억 호주달러(한화 8,587억 5,000만 원)의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을 걸었다.이유는 2018년 아내가 제왕 절개술을 통해 아기를 낳는 출산 과정을 옆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남편이 아내
요즘 일본 뿐 아니라 베트남으로 여행을 가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들이 너무 많이 방문해 '경기도 다낭시'라는 별명이 있는 '다낭'과 베트남의 휴양지인 '나트랑' 말고 '이곳'으로 여행을 많이 간다고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판시판은 베트남 북서부에 있는 사파에 위치한 가장 높은 산인 판시판은 요즘 한국인 10명 중 1명이 방문하는 곳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웅장한 풍경으로 한국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베트남에는 일본의 후지산이나 알프스의 마터호른처럼 나라를 대표하는 큰 산은 없지만, 판시판은 프랑
최근 전주의 대표적인 유명 관광지에서 일어난 사례로, 관광지 내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아이도 주문하기를 요구하고, 화장실 사용료까지 요구하는 일이 발생해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지난 20일 전주를 방문한 A 씨가 남편, 아이 둘과 카페를 찾았다고 밝히며 '모카페에서 화장실 사용요금을 내고 나가라네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네트즌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졌다.글 작성자 A 씨는 “카페에 들어가 자리에 앉으려는 순간 어떤 남자분이 ‘자리에 앉기 전에 주문 먼저 하세요’ 하길래 짐만 급하게 놔두고 카운터에서 팥빙수 2인분을 주문하니 1인당 1개
세계적으로 이상한 도전과 독특한 유행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해외에서는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통해 세제 겸 농약으로 쓰이는 보락스 (borax, 붕사)를 먹는 '세제 마시고 장기를 세척한다'라는 뜻으로 '장기 설거지'라는 믿기지 않는 챌린지가 유행하고있다. 이와 같은 행동의 배경과 이유로는 세제 성분을 마시면 신체 통증과 염증을 완화하고 뼈건강에 도움을 준다라고 밝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0일(현지시간) 틱톡 보락스챌린지에 참여하는 사람이 계속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락스는 세제나 농약뿐 아
요리 도중 소금을 뿌리는 퍼포먼스로 유명세를 얻은 요리사 '솔트배'(본명 누스레트 괵체)는 "최고의 버거를 찾겠다"라고 말하며 뉴욕에 문을 연 수제버거 매장이 3년 만에 폐업했습니다. 가격은 너무 비싸고 맛은 없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튀르키예 출신인 솔트배는 음식에 소금을 뿌릴 때 팔꿈치를 들어 올리는 특이한 동작을 하는 요리사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5200만 명에 이르는 유명인입니다. '솔트배'(소금 연인이라는 뜻)라는 이름도 소금을 뿌리는 모습에서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이런 유명세를 바탕으로 솔트배는 전 세계 20개
아이돌그룹 뉴진스의 '디토(ditto)'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캠코더가 관심을 끌면서 화질이 낮은 '저화질' 카메라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레트로한 느낌의 사진을 연출하기 좋기 때문에 MZ 세대 사이에서 특별한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힙니다.업계에 따르면 손바닥보다 작은 사이즈의 디지털카메라인 '부이(BOOIE) 카메라'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준 위시리스트에 담긴 횟수가 21만 회를 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뮤직비디오로 레트로 카메라 열풍이 불어, 외관만 레트로한 느낌의 미러리스 카메라 판매량도 올라갈 정도"
중국에서 제일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윈난성 리장에 여성 전용 호텔이 생겼습니다. 지난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은 중국 윈난성 리장에 여성들만 투숙할 수 있는 여성 전용 호텔이 생겼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곳 리장에서 호텔 4개를 운영하고 있는 루 모 씨는 여성 고객들이 남성들의 시선이 불편하다는 하소연을 듣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지난달 자신이 운영하는 호텔 4개 중 1개를 여성 전용 호텔로 개조했습니다. 루 모 씨 역시 올해 37세 여성입니다. 그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호텔에서 한 여성이
트위터를 능가하는 새로운 소셜미디어 플랫폼 '스레드'가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메타(구 페이스북)에서 직접 개발한 이 새로운 SNS 서비스는 단 닷새만에 1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가입을 위해서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필요하며 기존의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동 가능하다. 인스타의 팔로워와 팔로잉도 함께 연동할 수 있으며 선택사항이다. 스레드의 사용을 통해 다양한 특징과 장단점이 발견되었다. 인스타그램은 정해진 비율이 있어서 사진을 원본대로 올리기 어려웠는데 스래드는 사진의 비율에 대한 제한 없이 자유롭게
여행 중 SNS에 올릴 사진에 집착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는 남성의 사연이 시선을 끌었습니다. 지난 4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여자친구랑 여행 갔다가 싸웠는데 내 잘못이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 씨는 최근 여자친구와 떠난 여행에서 별거 아닌 문제로 다퉜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올릴 사진에 계속 집착하는 여자친구 때문이었습니다. 여행지에서 사진을 찍을 때 여자친구는 한자리에서 다양한 각도로 찍어달라고 요구하며 한번 사진 찍을 때마다 몇 분 이상씩 낭비를 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는 A 씨
스톡홀롬에 사는 사는 에바(31) 씨는 '삼보'(sambo·사실혼) 배우자와 함께 5살짜리 아이를 함꼐 키우고 있는데, 최근 아이가 폐렴으로 5일간 입원 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출산 직후 배우자와 함께 480일의 육아휴직을 모두 소진했지만, 정부로부터 자녀 간병 휴가를 120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마음 편히 집에서 아이를 돌볼 수 있었습니다. 스웨덴 부모들은 내 손으로 직접 아이를 키우면서도 경력단절을 걱정하지 않습니다.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이 2021년 기준 80.8%에 달하지만 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2023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이하 '월디페')'이 지난 3일 오후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오래된 음악 축제답게 국내외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화제를 모았습니다.EDM 음악을 즐기기 위한 인파들이 모여들었으며 오후 2시부터 본격적인 무대가 시작된 가운데 세일러문, 슈퍼마리오, '오징어 게임' 가면을 비롯해 여러 가지 코스프레를 한 관객들과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뽐낸 사람들이 자리했습니다.4년 만에 서울랜드에서 열린 '월디페'는 서울랜드의 넓은 공간을 활용했습니다. '웰컴 스테이지
미국에서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OTT) 업체 넷플릭스가 계정 공유 금지를 시작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적으로 구독자들이 계정을 공유해서 쓰는 탓에 수익성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계정 공유를 단속하겠다는 방침을 여러 차례 경고한 바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조만간 같은 조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넷플릭스는 자사 블로그에 "오늘부터 미국에서 가구 구성원이 아닌 사람과 계정을 공유하는 회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낼 것"이라며 넷플릭스 계정이 한 가구 내에서만 이용되도록 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 또
한글 표기는 전혀 없이 오직 영어로만 쓰여 있는 메뉴판이 많아 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공감을 표하는 누리꾼들이 많습니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메뉴판 한국어로 쓰는 법 좀 만들었으면 좋겠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작성자 A 씨는 "다 한국 식당이다. 무슨 음식에 뭐가 들어갔는지 정도는 한글로 써야하는 거 아니냐"라고 하며 "2030만 사는 세상도 아니고 나이 드신 분들이나 어린아이들은 뭐 주문이나 할 수 있겠냐”라고 지적했습니다. A 씨가 글과 올린 사진에는 여러 식당과 카페의 메뉴판 모습들이 담겨 있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3년 여행 가는 달'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을 하면서 나만의 여행 버킷리스트(소망 목록)를 완성하고 영화처럼 멋진 여행의 주인공이 되어보자는 의미를 담아 '대한민국은 절찬 여행 중'을 주제로 진행합니다. 먼저 6월 한 달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숙박, 교통, 테마파크 할인 혜택이 '갓성비' 혜택을 돕습니다. 이 기간 동안 코레일 협력 여행사와 주요 온라인 여행사에서 숙박 및 관광지 입장권 등 관광 상품과 결합된 상품을 구매하면 고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