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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에서 파격 노출한 차주영, CG 맞냐고 묻자 이렇게 답했다

  • 입력 2023.03.20 21:29
  • 기자명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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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에서 혜정 역할을 맡았던 배우 차주영이 노출신에 대해 속시원히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배우 차주영은 수위 높은 노출신으로 CG설부터 대역설까지 여러 누리꾼들의 추측이 많았습니다.

'더 글로리' 에서 차주영은 2번의 수위 높은 노출을 했는데 한 번은 전재준과 욕조에 들어가는 장면에서 전체적인 실루엣을 한 번 보여줬고 두번째는 박연진과의 대립에서 화가난 혜정이가 셔츠를 벗어 던졌고 그때 가슴이 노출되며 "가슴 수술 잘됐다"라는 박연진의 조롱을 받는 장면 이렇게 2번의 노출신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엔딩 크레딧에 차주영의 대역 이름까지 올라와 '대역을 썼던 것 같다.' 라는 주장이 일기도 했으며 너무 파격적이라 'CG일 것이다'라는 주장도 나왔었습니다.  

이에 차주영은 '더 글로리' 종영 인터뷰에서 속시원히 노출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습니다. 차주영은 "두번의 노출신에 대해 대역, CG, 제 몸까지 다 준비가 되어 있었다. 궁금해하시는 그 부위는 CG를 입힌게 맞다.

극 중 혜정이는 가슴 수술을 한 역할인데 저는 가슴 수술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CG를 입혔다. 재준이와의 욕조신에서 제 뒷모습은 대역분이다."라고 속시원히 밝혔습니다. 

또 노출신에 대해 알고 있었냐는 물음에는 “촬영 들어가기 전부터 알고 있었고 합의가 됐던 장면이었다”고 말하며 “최혜정은 가진 게 몸밖에 없는 인물이다. 그래서 나 역시 그 장면이 무조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 친구에게는 그게 자신감을 채워주는 요소였을 거라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노출신에 대한 부담은 있었지만 캐스팅 당시 이미 이야기를 다 마친 상태여서 저 자신을 많이 내려놓고 촬영을 시작했다. 애초에 비주얼적으로 예뻐 보이려고 욕심부렸던 지점은 단 하나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촬영 현장에서 연진이도 스태프 분들도 '멋있다'고 응원을 해주셨고 그만큼 많이 배려도 받았다"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시즌1 부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으며 지난 10일 공개된 파트2 역시 1위에 등극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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